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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시에 넘어짐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8-19 17:16     조회 : 4973    
새벽에 오줌이 마려워서 일어나 소변을 누시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간혹 나이드신
 
분에게서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일종의 졸도 증상에 속합니다.
 
 
우리 신체 중에 가장 중요한 부위가 뇌입니다.
 
그래서 신비한 자연의 섭리로 인해 뇌는 호두알 처럼 두개골로 단단히 쌓여 있는
 
것입니다.
 
 
뇌를 보호하는 기전이 구조적으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계나
 
자율신경반사에 의해서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뇌에는 일정 혈류 이상의 혈액이 우선적으로 공급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임계점 이하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 되면 바닥에
 
쓰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졸도(syncope)라고 말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임계점 이하로 약간 떨어진 경우에는 어지럼증
 
증세가 발생하고, 더 혈류가 감소하면 눈 앞이 깜깜해집니다. 이보다 더 혈류가
 
감소하게 되면 바닥에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실 바닥에 쓰러지는 것도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기전입니다.
 
직립해 있는 것보다 몸을 눕힘으로 인해 뇌로 혈류를 원활히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졸도가 발생하여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면 수 분 내에 의식을 회복하여
 
일어나는 것은 뇌혈류가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버님같은 경우는 오줌을 누면서 오줌이 차지했던 빈 공간을 혈액이 대신해 주려
 
하다보니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되어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신
 
것입니다.
 
이러한 졸도를 의학적 용어로는 혈관미주성 졸도(vasovagal syncope)이라고 합니다.
 
 
졸도도 넓게 어지럼증의 범주에 속합니다. 어지럼증은 내이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심혈관계 이상, 정신 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졸도는 심혈관계 자율신경 이상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졸도와 어지럼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js-dizz.com에 기술해 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서만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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